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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측량 업무, Hovermap 도입 후 무엇이 달라졌을까?

MOBILE LiDAR · CASE STUDY

주거지 측량 업무,
Hovermap 도입 후 무엇이 달라졌을까?

호주 측량 기업 Sonto의 이동형 LiDAR 활용사례를 통해
현장 작업 시간 단축, 데이터 활용, GX1 운용 방식의 변화를 살펴봅니다.

주거지 측량에서는 정확도뿐 아니라 현장 작업 속도와 데이터 활용성이 중요합니다. 특히 건설·AEC·BIM 프로젝트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현황 데이터를 확보해야 하지만, 토탈스테이션 중심의 방식은 시야 확보나 장비 재설치, 숙련 인력 확보에 따라 작업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호주의 측량 전문 기업 Sonto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Emesent Hovermap을 도입했습니다. 중간 규모 주거지 현장에서 하루 1~2건이던 측량을 5~6건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후 GX1 베타 테스트에서 장비 준비와 이미지 취득 방식도 검토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기존 측량 방식의 병목, Hovermap 적용 후의 작업 흐름, GX1이 개선한 현장 운용 요소를 순서대로 살펴봅니다.

측량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목은?

주거지 현장에서 토탈스테이션을 운용하는 측량 작업자
토탈스테이션을 활용한 주거지 현장 측량

주거지 등고선 및 상세 측량은 일반적으로 토탈스테이션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기준점을 설정한 뒤 지형지물과 구조물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점을 측정합니다. 높은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지만, 시야 확보와 반복적인 장비 설치가 작업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도심 주거지나 건축 현장에는 나무·울타리·기존 건축물·차량·경사 지형 등 시야를 가리는 요소가 많습니다. 장비를 여러 번 옮겨 설치하면 현장 일정 전체가 길어집니다.

기준점 네트워크와 데이터 검증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므로 숙련 인력 확보와 교육이 중요한 운영 과제가 됩니다.

“속도는 강력한 경쟁력입니다. 아무리 충성도 높은 고객층이 있어도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결과물을 제공하지 못하면 다른 업체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측량 결과는 이후 설계 검토, BIM 모델링, 시공 준비의 기준 데이터입니다. 따라서 Sonto는 현장 조건에 따른 시간 편차와 숙련 인력 의존도를 동시에 줄일 수 있는 방식을 검토했습니다.

Sonto가 Hovermap을 도입한 이유

Sonto는 다양한 레이저 스캐닝 솔루션을 비교하면서 빠른 데이터 취득뿐 아니라 반복 측정 시 일관된 결과와 기존 측량 프로세스와의 연계를 중요하게 봤습니다.

드론을 활용한 Hovermap LiDAR 현장 측정
Hovermap의 핸드헬드, 드론, 차량 등 다양한 측정 방식

Emesent Hovermap의 다양한 측정 방식

Hovermap은 SLAM 기반 이동형 LiDAR로, 핸드헬드·드론·차량·백팩·폴 등 여러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Sonto는 주거지 측량에 주로 핸드헬드 방식을 사용하고, 지붕이나 높은 구조물 확인에는 폴 장착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장비 도입 전 약 3~4주 동안 기존 토탈스테이션과 비교 테스트를 진행해 정확도와 기준점 연계, 사무실 데이터 처리 시간, 후속 설계 소프트웨어와의 연결성을 확인했습니다.

01 현장에서 절약한 시간이 사무실의 후처리 과정에서 다시 소모되지 않을 것

02 지상 기준점이 데이터 처리 과정에 자동으로 반영될 것

03 최종 포인트 클라우드가 고객의 요구 정확도를 일관되게 충족할 것

이동형 LiDAR 스캐닝으로 바뀐 현장 워크플로우

Hovermap 도입 후에도 Sonto는 토탈스테이션을 완전히 없애지 않았습니다. 먼저 지상 기준점을 설정하고 현장에 4개 이상의 반사 타겟을 배치한 다음, 스캔 기술자가 Hovermap을 들고 이동하며 주거지 전체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구성했습니다.

STEP 01기준점 설정

토탈스테이션으로 기준점을 확보하고 반사 타겟 배치

STEP 02현장 스캔

Hovermap으로 주거지 전체를 이동하며 데이터 취득

STEP 03Aura 데이터 처리

포인트 클라우드 처리와 자동 GCP 인식·연계

STEP 04후속 설계 활용

Revit, ArchiCAD, Cyclone 3DR 등에서 활용

Hovermap으로 취득한 주거지 현장의 LiDAR 스캔 데이터

Hovermap을 활용해 취득한 주거지 측량 스캔 데이터

주거지 현장 스캔에는 약 15~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취득 데이터는 Emesent Aura에서 처리하고, 자동 GCP 인식을 통해 지상 기준점과 연계했습니다.

Sonto는 포인트 클라우드와 함께 약 600~700장의 고해상도 360도 포토스피어 이미지도 제공했습니다. 현장 전체를 포괄적으로 기록해 추후 설계 검토에서 추가 정보가 필요할 때 기존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주거지 측량 생산성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Sonto가 보고한 가장 뚜렷한 변화는 하루 처리할 수 있는 측량 건수였습니다. 중간 규모 주거지 기준으로 기존 토탈스테이션 중심 방식의 하루 1~2건에서 Hovermap 적용 후 5~6건까지 확대됐습니다.

1~2건기존 방식의 하루 측량 건수
5~6건Hovermap 적용 후 하루 측량 건수
15~20분주거지 현장 스캔 소요 시간

“장비를 가방에서 꺼내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작업에서 몇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현장 시간이 줄어든 만큼 숙련된 측량 담당자를 지적 측량이나 복잡한 판단이 필요한 작업에 우선 배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복적인 현장 스캔은 비교적 짧은 교육을 받은 기술자도 수행할 수 있어, 교육 기간이 기존 수개월에서 수주 수준으로 단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위 수치는 Sonto가 설명한 프로젝트 사례의 결과이며, 모든 현장에서 동일한 생산성 향상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GX1은 현장 작업을 어떻게 단순화했을까?

현장에서 측량 폴에 장착한 Emesent GX1을 운용하는 Sonto 작업자
Sonto의 Emesent GX1 현장 테스트

Hovermap으로 측량 효율을 높인 Sonto는 이후 Emesent GX1 베타 테스트에도 참여했습니다. 테스트의 초점은 이동형 스캐닝에서 발생하는 준비와 운용상의 작은 오류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기존에는 스캐너 외에 카메라·외부 배터리·저장 장치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카메라 설정, 케이블 연결, 배터리 및 저장 공간 확인 등의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GX1은 내장 배터리, 4개의 통합 카메라, 단일 저장 시스템과 측량 폴 장착 구조를 적용해 현장 준비와 장비 관리 과정을 간소화했습니다.

Sonto는 6~7건의 주거지 프로젝트에서 GX1을 테스트했고, 해당 기간에는 불완전한 스캔, 카메라 보정, 배터리·저장 장치 관리와 관련된 실패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360도 이미지와 정확도 검증에서 확인한 변화

기존 핸드헬드 방식에서는 이동 중 촬영한 360도 이미지에 작업자가 노출돼 벽면이나 구조물 일부가 가려질 수 있었습니다. GX1은 측량 폴 장착이 가능해 카메라를 작업자 머리 위에 위치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작업자 노출을 줄이고 현장 구조물을 더 잘 확인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4개의 통합 카메라로 컬러 데이터와 시각 정보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Sonto는 베타 테스트에서 360도 이미지 품질과 색상 표현이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Sonto의 GX1 베타 테스트에서는 지상 기준점과 토탈스테이션 체크샷을 기준으로 11mm RMSE가 확인됐습니다. 이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요구한 20mm 허용 기준 이내의 결과였습니다.

장비의 정확도는 측정 대상, 경로, RTK·GCP 활용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현장마다 요구 정확도를 먼저 정의하고 실제 데이터로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측량·AEC 현장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이동형 LiDAR는 넓은 공간과 복잡한 현장의 형상, 색상 정보, 위치 기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Sonto 사례와 유사한 작업 흐름은 다음 분야에서 검토할 수 있습니다.

  • 주거지 및 건축 현황 측량
  • 건설 현장 As-built 데이터 취득
  • BIM 모델링용 포인트 클라우드 구축
  • 플랜트·공장 설비 현황 조사
  • 터널·지하공간·교량 하부 측정
  • 디지털 트윈용 실내외 공간정보 구축
  • 리모델링·증설 전 현황 조사
기준 위치 확보토탈스테이션·GNSS 등으로 현장 기준점과 위치 정확도 관리
공간 형상 취득이동형 SLAM LiDAR로 넓은 공간의 3D 데이터 취득
시각 정보 기록360도 이미지로 현황 확인 및 후속 설계 검토 지원
데이터 검증·활용GCP·체크샷으로 정확도를 확인하고 BIM·설계 소프트웨어로 연결

이동형 LiDAR가 모든 측량 방식을 대체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밀 기준 설정이나 법적 측량에는 기존 측량 장비와의 연계가 필요하며, 이 사례에서도 토탈스테이션의 기준점 확보와 Hovermap의 전체 형상 취득을 결합했습니다.

현장 측량 방식은 목적에 맞게 조합해야 합니다

Sonto 사례는 이동형 LiDAR 도입이 단순히 스캔 속도 향상에 그치지 않고, 하루 처리 건수와 인력 운용, 데이터 활용 방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측량 기준의 확보, 요구 정확도 검증, 작업 환경과 후처리 소프트웨어 연계를 함께 고려해야 안정적인 모바일 매핑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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