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위적, 자연적 훼손에 대해 우리나라 유산을 SCANNING을 통해 데이터화 합니다. 3D SCANNING을 통해 만들어진 포인트 클라우드는 시각화, 손상관리, 설비관리, 복원 작업계획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문화재 작업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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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스캔의 경우 대부분이 고정형 스캐너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취득합니다. 문화재의 경우 대상과 결과물에 따라 스캔 방식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고정형 스캐너는 주로 규모가 큰 고건축 이나 무늬가 없는 석탑등의 데이터가 필요할 때 사용하며, 무늬가 복잡하거나, 백자 , 등과 같은 물체는 고성능 정밀 스캐너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취득 합니다. 문화재의 경우 오래된 대상이기 때문에 항상 훼손에 유의하여 스캔 해야 합니다. 요즘은 데이터도 중요 하지만 컨텐츠 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Point data에 고품질의 사진데이터를 결합하여 이용합니다. 그리고 주상전리나 이런 고정형 스캐너로 데이터 취득이 불가능한 문화재의 경우 이동형 스캐너인 HovermapST를 드론에 부착 시켜 데이터를 취득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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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스캐너는 VIS가 적용되어 정합 과정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습니다. 고정형 스캔 데이터를 Register360 에 import하여 정합 된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다면 데이터를 수동으로 정리하고, 이상이 없다면 데이터 정리를 위해 Cyclone으로 import 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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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된 데이터를 Cyclone에서 단면을 잘라 볼 수도 있고, 거리를 측정할 수 있으며, 그리드를 설정하고, 문양을 그릴수도 있으며,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또 Point data를 다른 프로그램에서 활용하여 문화재의 모습을 3D형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