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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복구 작업 속도 개선 hover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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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OFT CASE STUDY  
호버맵으로 무너진 다리 복구 작업 속도를 높인 사례

이번 콘텐츠에서는 에메센트의 UAV 드론 라이다 호버맵(EMESENT Hovermap)으로 자연재해로 무너진 다리를 3D스캔하여 복구 작업의 속도를 향상시킨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자연 재해 발생 후, 빠르게 인프라를 복구하는 방법

자연 재해가 발생 후 중요 인프라를 복구하는데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복구를 위해 정확한 손상에 대한 평가가 첫 번째 단계이지만, 산사태, 불안정한 지반, 쓰러진 나무들로 인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연재해로 무너진 인프라를 빠르게 복구한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호버맵(HOVERMAP)을 이용한 Voght 다리 복구 사례입니다.

2021년 11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강타한 홍수로 콜드워터 강에 위치한 Voght 다리가 붕괴되었지만, 호버맵으로 붕괴된 Voght 다리를 빠르게 3D스캔하여

신속하게 다리를 재건설할 수 있었는데요!

 

호버맵이 이처럼 신속하게 3D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호버맵의 기능 : GPS 없이 자율주행, 충돌 방지 기능

항공 데이터를 수집할 때 GPS 신호가 끊기게 되면 드론의 비정상적인 비행 동작이 발생하게 되어 선명한 사진 측량 이미지를 얻기 힘들어지는데요.

 

그러나 호버맵은 GPS가 없는 환경에서도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버맵의 충돌 방지 기능으로 다리와 다른 장애물로부터 부딪히지 않고 안전한 거리에서 필요한 세부사항들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DJIM300 드론에 장착된 호버맵를 이용해 단 한 차례의 7분 비행으로 무너진 Voght 다리의 데이터를 모두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호버맵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적어도 3배의 시간이 더 걸렸을 것이라 하는데요

이는 현장 직원이 수동으로 메모와 사진 찍거나, 항공 사진 측량으로 데이터를 모으 던  기존의 방식 대비 65% 가량 데이터 수집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호버맵이 측정한 3D데이터를 포인트클라우드로 처리한 결과, 요구되는 상대 정확도 범위인 30mm보다 훨씬 더 정확한 15mm 범위를 가졌습니다. Voght 다리를 3D스캔한 기업 Osprey의 대표는 호버맵 사용 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호버맵은 우리의 작업에 더 높은 수준의 상황 인식을 가져다 줄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필요 없이 위험하고 액세스할 수 없는 위치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캡처하는 데 이상적인 도구입니다. 호버맵을 통해 모든 측면에서 구조물을 캡처할 수 있었습니다."

다리 재건설에 사용되는 3D데이터 사용 방법

호버맵으로 무너진 다리를 3D스캔하여 얻은 3D데이터로 향후 복구 작업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데요. 호버맵의 3D데이터 포인트 클라우드는 무너진 상태의 다리를 완벽하게 3D로 표현하여 엔지니어, 건설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다리를 재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장에 있을 필요 없이 측정된 3D데이터를 통해 주변 지형을 파악해 중장비의 배치를 계획하거나 제거해야하는 손상된 부분의 부피와 길이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호버맵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접근 불가 지역을 3D스캔 후 취득한 3D데이터로 현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오스프리 기업의 대표 Courtland Penk는 호버맵이 복구작업의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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